A. 화장실에서 누구나 한번쯤은 봤을법한 ‘나방파리’로 불리는 날벌레 입니다. 날개는 하트 모양이고 작은 털이 많이 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대게 하천이나 연못 등지에서 살지만 가정 내에 화장실 벽면에 많이 붙어 있는 경우를 많이 보는데 이는 하수구를 통해 산란하는 결과이며 성충은 살충제로 구제가 가능하지만 속에 있는 번데기, 알, 유충 등은 죽지 않으므로 서식처에서 주 먹이원이 되는 슬라임 찌꺼기의 지속적이고 주기적인 제거와 락스나 팔팔 끓는 물을 배수구에 흘려 보내주게 되면 방제에 더욱 효과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