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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자주묻는질문)

제목
[비래해충(날벌레)]

Q. 과일을 잠깐 놓아 뒀는데 그 사이에 작은 파리 수십 마리가 보이네요.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내용


A. 여름철에 흔히 과일이나 음식물 쓰레기를 방치한 순간 아주 작은 파리가 금방 꼬이는 장면을 자주 목격하곤 합니다. 이 때 생기는 파리는 초파리인데 음식물쓰레기 등에도 보이지만 당분이나 산을 포함한 음식에는 더욱 많이 꼬이는 특징이 있습니다.


먼저 모든 날벌레의 차단이 그렇듯 외부 유입을 막아야 하는데 일반 방충망으로는 아주 작은 초파리를 막을 수 없으므로 초파리 전용 방충망을 설치하거나 싱크대 배수구 쪽의 구멍이나 틈새를 잘 막아줘야 합니다.


구매한 과일의 표면에도 눈에 보이지 않는 초파리 알, 애벌레 등이 붙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과일전용세제를 이용하여 세척해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씻은 과일은 그 냄새로 초파리를 유인할 수 있으므로 상온에 방치하지 말고 곧바로 밀봉, 냉장 보관하여 추가적인 산란이나 번식을 막을 수 있도록 합니다. 과일 껍질 등을 버릴 때도 음식물 쓰레기 봉투가 열려져 있다면 필히 밀봉을 해 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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